제33회 백록문학상에 현수미 씨
제33회 백록문학상에 현수미 씨
  • 김광호
  • 승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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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소설 '경마장 밑바닥' 당선작으로
제주대학교는 올해 제33회 백록문학상 공모에서 소설 ‘경마장 밑바닥’을 출품한 현수미 씨(국어국문학과 4년)가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시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으며, 가작으로 백희진 씨(국어국문학과 3년)의 ‘발톱을 깎으며’, 박승진 씨(국어교육과 3년)의 ‘모람모람’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시 부문 49편(8명), 소설은 9편(9명)이 응모됐다.
당선작 ‘경마장 밑바닥’은 전체적으로 내용이 통일되고 문장이 발랄하며 전개가 빠른 것이 특징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17일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백록문학상은 제주대신문이 대학생들의 문학역량을 키우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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