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1일 기준 도내 교원 1인당 학생수가 초등 14.9명, 중학교 16.4명, 고교 16.3명으로 선진국 수준처럼 보이지만,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인구집중으로 인한 학생수 급증에 따라 1교원당 학생수는 평균 25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
한 동지역 학부모는 “갈수록 과소학교.학급 현상을 빚고 있는 농촌지역의 학교 살리기처럼 덩치가 큰 동지역 각급학교의 과밀학급 현상을 해소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농촌.도심 학교가 모두 적정학급을 유지해 말 그대로 쾌적한 교육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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