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발신자 표시와 부재중 알림 서비스 등이 북제주군 민원 행정서비스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북군은 9일 본청내 직원들에게 1인당 1전화번호를 부여하는 등 전화실명제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군은 기존 전화를 음성과 데이터 인프라를 통합한 전화교환장비로 교체, 민원업무 처리의 지연을 예방하고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원응대 부서 및 경비실, 등 별도로 통화내역이 필요한 부서에는 녹취 시스템을 설치, 녹취를 원하는 민원인에게 이용을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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