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고등학교(교장 김순관)는 1, 2학년 학생 중 후 희망학생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비전 코칭’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열고 있다.
이 진로비전 코칭에는 제주대학교 홍미선 교수를 팀장으로 주강사 2명, 보조강사 3명, 대학자원봉사자 5명이 참가하고 있다.
진로비전 코칭은 학생들에게 자신을 발견해 자신의 존재가치와 흥미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꿈과 비전 수립, 사명 발견과 핵심자아 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애월고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선언하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학생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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