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제18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개최
8월 3일부터 제18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개최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얀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여름철 최고의 바캉스 명소로 꼽히는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18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 모래축제’가 펼쳐진다.

작렬하는 8월의 태양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표선리(이장 강성원) 주최, 표선리청년회(회장 송연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하얀 모래사장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 이벤트가 한가득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비치사커대회, 팔씨름대회,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불꽃놀이, 야간시네마 등이 진행되며 맨손으로 광어잡기는 둘째 날인 4일 오후 3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3일에는 100여 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청소년비치사커대회가 제주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구경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하얀 모래사장과 깨끗한 주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표선해비치해변은 폭 200m, 길이 800m, 평균수심 1.8m 이내로 해수욕 가능 면적이 도내에서 가장 넓으면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야영장, 공연장, 석재 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