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길거리에 잠들어 있는 취객의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8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은행 앞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B(49)씨에게 접근해 가방 등 6만5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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