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동호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22회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13일․14일, 20일․21일 4일간의 주말을 이용해 제주시 사라봉축구장과 회천․외도구장 등 3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도축구연합회(회장 김대윤)가 주최․주관하며 86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제주도축구연합회는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틈틈이 닦아온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2014년 전국축구연합회장기, 대한축구협회장기,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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