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주머니를 뒤져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K(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 8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든 L(34)씨의 주머니를 뒤져 지갑에 있던 현금 66만8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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