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업인 의료지원 활동 전개
제주농협, 농업인 의료지원 활동 전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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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인 3000명 대상 전립선암·유방암 등 무료진료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올해 도내 의료기관과 함께 농업인 3000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9일에는 제주대학교병원 암 검진센터의 도움으로 성산농협 회의실에서 남성 농업인 100여 명과 여성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과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인 의료봉사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전국 농업인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대병원(600명)을 비롯해 제주의료원(1200명), 서귀포의료원(1000명), 한라병원(200명)이 의료봉사에 참여한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해에도 농업인 1640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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