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횡단 도로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오안일)
한라산 횡단 도로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오안일)
  • 제주매일
  • 승인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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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한라산 횡단 도로는 516도로와 제2횡단 도로 2개가 있다. 이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인데다가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도로의 특이성은 한라산을 가로 지르기 때문에 우거진 울창한 숲으로 되어 있다. 516도로 5㎞ 구간은 숲 터널로 돼 있다.
특히 이도로는 700m의 높은 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여름에 피서와 산림욕으로 아주 좋은 코스이다.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한라산 숲에 오면 공기처럼 마음이 맑아진다. 여러 가지 형태의 나무를 보면서 대화를 하고 음미를 하면 자신을 발견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울창한 숲 속에서 피서를 하고 휴양을 하며 관광을 하는 곳은 제주도뿐일 것이다. 버스가 15분마다 있어 자유롭게 나들이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곳을 개발해야 한다. 개발하자고 하면 환경 단체에서는 극구 반대를 한다. 좋은 환경을 그대로 놔두는 것이 우리 생활에 유익하지 않다.
환경을 개발하고 잘 이용해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좋은 환경의 가치가 있다.
개발을 했을 때 관광 자원으로 활용도 하고 교통사고도 예방하며 자량 운행자는 10분의 시간 절약과 유류 비 왕복 4000원이 절약 된다.
일일 2만대 자동차가 통행한다고 한다. 이를 환산하면 연간 250억원이 날아 가고 있다.  이는 휘발유 대금만 환산한 것이고 사고비용은 제외된 것이다.
횡단 도로의 개발은 현재 도로를 놔두고 도로 50~70m 건너 다시 새로 2차선 도로를 개설하고 일방통행으로 만들어 사고를 줄여야 한다.
양 도로 사이 50~70m 사이에 임간 욕 시설을 하여 휴양과 숙박 관광을 하게 하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비용이 절감과 관광의 효과를 거양하게 된다.
516도로는 2001년도에 확장을 계획해 시행 하려고 했었다. 환경 단체에서 반대해 중단된 곳이다.
제주시와 서귀포는 밀접한 관계에 있고 특별자치도가 되어 서귀포 사람들은 제주시 왕래가 자주 있게 되고 있다. 동서의 교통은 잘 되고 있지만 횡단 도로는 40년 전 옛날 그대로 이다.
제주의 관광자원은 한라산에 있음을 상기하고 한라산 횡단 도로를 잘 개설을 하고 활용해야 한다.

백두사회문제상담소장 오 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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