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는 4일 오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아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스나이퍼사운드와의 미정산금을 둘러싼 일련의 소송에 관해서 원만하고 조속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정중하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스나이퍼사운드가 자신의 1~3집 모든 곡의 음원서비스틀 중단시킨 것에 대해서 “분쟁을 떠나 대중들의 정당한 들을 권리를 박탈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아웃사이더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측은 스나이퍼사운드 측에 저작권에 공동 등록한 그의 대표곡 ‘외톨이’의 저작권 반환 청구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정산문제에 있어서도 다시 한 번 “전속계약 기간 동안 음반, 음원, CF 출연료, 콘서트 행사 수익 등에 대한 정산금과 투명한 내역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송을 통해 미정산금을 지급받고 연예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에도 대응한다는 입장이다.{RELNEWS:right}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래퍼 MC스나이퍼가 운영하는 기획사인 스나이퍼사운드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법원에 정산금 등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스나이퍼사운드는 아웃사이더의 4집 앨범에 대한 음반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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