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김상오 제주시장이 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종일관 ‘클린하우스’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관계 공무원들이 진땀.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경수도로 가는 과정에 제주시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을 서두에 꺼낸 뒤, 2시간 내내 클린하우스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회의는 클린하우스에서 시작해 클린하우스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마치 소관부서인 청정환경국 직원과의 간담회 자리라는 착각이 들 정도”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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