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육감은 지난 달 3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중인데, 체류기간에 대만교육부를 찾아 외국학생 지원과 국제학교 지원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1952년 개교한 타이중 모리슨 아카데미학교 등 오랜 역사를 지닌 국제학교 등도 방문.
한편 한 학부모는 “교육감으로서 외국의 국제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하필이면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해외 출장에 올랐다”며 “혹시 도민부터 먼저 생각해야 할 민선 교육감의 처지를 잊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아쉽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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