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장관 방문후 도지사의 발걸음이 시장. 군수 및 도의원들을 향하고 있어 주위에서는 '우연인지 아니면 가장 큰 현안으로 여기는 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위한 사전 포석'인지를 놓고 분석에 골몰.
8일 김지사는 조찬자리를 마련 4명의 시장. 군수를 초청, 밀식 감귤원 1/2간벌을 비롯해 2006년도 국고지원예산 조기절충 추진, 제주형 계층구조 개발 추진 상황 등 3개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도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결국은 도민투표를 언제 하느냐가 문제"라는 질문을 접한 홍원영 기획관리실장은 "투표시기는 정부가 결정할 것"이라며 종전 '도민 공감대 형성 이후'라는 도정 방침에 또 다른 피난처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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