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태권도팀이 전국무대에서 선전을 펼쳤다.
제주도청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54kg급에 출전한 이명직은 준결승에서 황인하(삼성에스원)에게 7-7로 접전을 펼쳤지만 연장전에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함께 출전한 -80kg급 이성재과 -62kg급 강서희, -67kg 남정수, +73kg급 유아라 역시 결승진출에 실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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