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20분께 추자도 남서쪽 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추자선적 연안자망어선 S호(9.77t)의 선원 A(50)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그물을 내리는 작업을 하다가 발에 로프가 감기면서 바다에 빠졌다.이에 선장과 인근에서 조업하던 C호(9.77t) 선원들이 A씨를 구조한 후 추자보건소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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