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다문화가족지원담당 'MVP'
서귀포시는 2013년도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부서로 여성가족과(과장 고인자)와 안덕면(면장 이양문), 동홍동(동장 강은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정홍보 MVP에는 박정연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담당이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녹색환경과(과장 강연호)가 차지했다.

이날 부상으로는 본청 최우수 30만원, 읍.면.동 최우수 및 본청 우수에는 20만원의 제주사랑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서귀포시청 전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서귀포시정의 주요 시책을 올바르게 알리고, 시정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서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보도자료 제출건수와 그에 따른 도내 신문․방송 등에 대한 언론 보도실적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평가와 연말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격려를 함으로써 시정홍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더욱더 활발하게 이뤄 질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상반기 지방세정 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덕면과 동홍동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수 기관으로는 남원읍, 서홍동과 중문동, 장려에는 표선면과 대륜동, 대천동을 선정했다.
지방세정 평가는 최일선에서 지방세 징수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보와 징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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