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중국인 관광객 리모(2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리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4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 앞에서 길을 걷고 있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16일 제주시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갑자기 링거거치대를 뽑아 병원 보안요원에게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중국인 관광객 마모(58)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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