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27분께 제주시 도두동 모 가스충전소 인근 도로에 누워있던 A(22)씨가 B(50)씨가 운행하던 택시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택시기사 B씨가 도로에 누워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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