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초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 선정
동홍초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 선정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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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초등학교가 올해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는 지난 26일 동홍초등학교에서 소년단원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시범학교 지정패를 수여하고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동홍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은 현호정 지도교사와 함께 단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교내․외 화재 예방 홍보의 선도요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전교생 대피훈련과 소년단원들과 소방관들이 함께하는 화재진압훈련, 심폐소생술과 매듭법을 이용한 비상탈출법, 소방장구 체험 등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종환 서귀포소방서장은 “119소년단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학교안전은 물론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모범 어린이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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