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7시2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상동교차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이모(71)씨가 성산에서 신산 방면으로 김모(26)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1일 낮 12시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 입구 사거리에서 김모(71)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와 또 다른 김모(50)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6일 숨졌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