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춘란전시회 개최
제15회 한국춘란전시회 개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蘭)을 사랑하는 모임, 제주동양난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도학생문화원에서 제15회 한국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한국난의 품종을 발굴 계통을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춘란 전시회에서는 기치있고 우와한 자태를 자아내는 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

또한 우수작품 난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엽예품, 화예품 각 1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출품이 가능한 난은 춘란과 한란, 혜란, 야생란 등 원예적 가치가 우수한 난에 한정하며 김군욱 제주동양난회 회장과 주영민, 양성표, 이태훈, 서우효, 김광제씨 등이 심사를 맡아 우수난을 선정한다.

한편 제주동양난회는 지난 1991년에 창립, 매해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난 애호가들의 친교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지역의 건전한 난 문화를 알려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