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돼 여름 피서철마다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북제주군 함덕해수욕장 화장실이 신축된다.
북군은 20년 이상 된 현재 함덕해수욕장내 화장실을 허물고 장애인 이용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북군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원받은 6500만원과 군비 6500만원 등 총 1억6000만원을 들여 15평규모의 친환경적 화장실을 오는 7월 전에 준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설되는 함덕해수욕장 화장실에는 장애인 램프와 핸드레일, 점자블럭 등이 추가 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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