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한국기자협회, 중국기자협회 초청 팸투어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25일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중국 언론단체인 중국기자협회를 초청, 24일부터 27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산서성·해남성·요녕성·광서장족자치구 기자협회장과 중국기자협회 국제부 간부, 청해방송국 부사장, 사우스차이나 미디어그룹 사장 등 다양한 지역의 언론매체가 참여, 중국 전역에 제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주를 찾은 위안 셩더(YUAN SHENGDE) 산서성 기자협회장은 “제주도는 세계7대자연경관지에 걸맞게 모든 지역이 아름답고 깨끗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궈 잉옌(GUO YINGYAN) 요녕성 기자협회장은 “깨끗한 바다에서의 해녀 물질과 요트 체험, 그리고 대자연 속에서의 승마체험이 매우 기대된다”며 “중국에 제주의 다양한 체험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겠다” 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언론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제주가 중국 전역에 집중 조명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제주의 무사증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