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이사장은 이날 제주시 도련동에 소재한 택지지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떨어짐 사고 등에 대한 현장 안전보건대책 및 공단의 기술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어 관광미항 건설사, 호텔신축 건설사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별 안전보건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백헌기 이사장은 “여름철 건설현장은 무더위와 안이한 안전의식으로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건축주 및 현장소장 등 현장 관계자가 적극 나서서 안전시설 점검 및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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