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20세기말까지 제주역사 '한눈에'
선사시대부터 20세기말까지 제주역사 '한눈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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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20세기말까지 제주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제주학연구센터가 발간한 제주학총서 6호 '제주통사'가 그것.

'제주통사'는 故 이농(怡農) 김봉옥 선생이 저술한 '증보 제주통사'(2000년 초판)의 초판 내용을 그대로 살리되 오탈자만 고치고, 글자의 크기와 편집만 다르게 했더,

故 김봉옥 선생의 아들인 김지홍 경상대 교수가 센터에 이 책의 저작재산권을 무상으로 양도함에 따라 '제주통사'로 이름을 바꾸고 발간하게 됐다.

이 책엔 ▲자연 환경, 기록 이전의 시대 ▲제주의 옛 이름, 불교가 전해져 온 성지 ▲고려때의 제주 ▲조선때의 제주 ▲일제때의 제주 등이 담겼다.

문순덕 제주학연구센터장은 "제주통사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제주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은 제주발전연구원과 제주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문의)제주발전연구원 064-72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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