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접수...초중고 100개팀 선착순 모집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사기 진작을 위해 ‘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오는 8월 3일~4일까지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 ‘2013 제주도생활체육회장배 청소년 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등록이 되지 않는 초등부 저학년 30개팀과 고학년 30개팀, 중․고등부 각 20개 팀 등 모구 100개팀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신청서 1부와 참가비 3만원(팀당)을 제주도생활체육회로 납부하면 된다.
올해 처음 대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T셔츠와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선착순 40팀에게는 현장에서 1박을 할 수 있도록 텐트(침낭4)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단, 가족 또는 지도교사 동반 숙박 팀에 한함)
대회 관련 문의는 제주도생활체육회(064-727-7330) 홈페이지(www. jeju.sportal.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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