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모 양돈장 창고에서 김모씨(46.제주시 일도동)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메어 자살한 것을 김씨의 외조카(4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유서를 작성한데다 최근 사업부진으로 인해 6000여 만원 가량의 채무가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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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모 양돈장 창고에서 김모씨(46.제주시 일도동)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메어 자살한 것을 김씨의 외조카(4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유서를 작성한데다 최근 사업부진으로 인해 6000여 만원 가량의 채무가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