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구 광주세관장, "현장·고객중심 관세행정 노력"당부
2013-06-20 진기철 기자
조훈구 광주본부세관장은 “여행자휴대품 신속통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 등 세관 본연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FTA 지원체제 지속적 운영 등 중소수출입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항 입·출국장, 제주항 해상분실 등을 찾은 그는 “빈틈없는 관세국경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창의적인 관세행정과 고객 눈높이에서 현장중심·고객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