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서귀포시지부, 노사정책 간담회 개최
2013-06-19 김지석 기자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전공노는 ‘사람이 먼저인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아가자’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특별도 출범이후 제주공직사회가 처한 현안을 중심으로 쓴소리를 내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전공노는 “특별도 출범 이후 행정시는 잦은 행정시장 교체로 인해 시정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행정체제개편 등 하루 속히 공직사회를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똑같이 제주발전을 위해 일하면서도 행정시는 공직자능력개발비와 같은 예산차별과 각종 정부포상의 차별이 관행처럼 벌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