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제주지검과 축구로 화합 다져
2013-06-16 박민호 기자
제주는 지난 13일 클럽하우스 내 전용구장에서 제주지검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날 제주는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구단 전 직원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제주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마련해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훈 감독은 "축구를 통해 제주도내 기관단체 및 제주도민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제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커진다면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