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센티브투어단 제주로

오는 16일 남경중맥 우수직원 1800명 방문

2013-06-13     진기철 기자

제주컨벤션뷰로는 중국 건강보조식품 제조 및 판매기업인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남경중맥)의 우수 세일즈 직원 1800명이 오는 16일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투어단은 지난 3월 제주도와의 중국 북경 마케팅에서 남경중맥측과 면담을 벌여 유치한 성과이다.

특히 투어단은 당초 크루즈 입항 후 관광 일정만 마치고 부산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남경중맥 측에서 제주도의 체류시간 연장요청을 받아들여 약 250명을 대상으로한 만찬 행사도 개최된다.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남경중맥은 매 해마다 다수의 인센티브투어를 실시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약 1000여 명의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투어 목적지도 제주로 선택할 예정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