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소속 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13-06-08     김동은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간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제주시 화북동 모 빌라에서 제주해경청 소속 A(52) 경감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