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금품 훔친 40대 붙잡혀

2013-06-07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주거침입 및 절도)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B(49·여)씨의 집에 B씨가 잠이 든 틈을 타 침입한 뒤 현금과 체크카드 등이 들어 있던 손가방을 훔친 혐의다.

A씨는 훔친 체크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