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하던 어선서 외국인 선원 바다에 빠져

2013-06-06     김동은 기자
6일 낮 12시 50분께 김녕항 북동쪽 15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D호에서 선원 N(23·스리랑카)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이날 오후 1시54분께 N씨를 발견,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N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