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도난 예방 ‘안간힘’
2013-06-06 허성찬 기자
0...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마늘 도난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제주시 각 읍·면 지역 경찰은 물론 행정, 민간에서도 자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간힘.
한경면은 지난달 말부터 농협, 파출소, 자생단체 등과 합동으로 ‘농산물 지킴이’를 출범하고 새벽과 야간에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애월과 한림, 구좌, 조천 등에서도 자생단체들이 합심해 마늘 도난 방지에 총력전.
양철종 한경파출소장은 “자생단체가 적극 참여해주면서 마늘 순찰활동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며 “단 한건의 마늘 도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