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진철훈씨
2005-03-05 고창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진철훈씨(51)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개발센터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장 후보 3명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진철훈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할 방침인 가운데 오는 7,8일 공식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진 이사장 내정자는 25년동안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상암월드컵경기장 건설단장, 도시계획국장, 주택국장 등을 거치고 지난해 6.5 지방선거에 열린 우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