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 추진
2013-06-02 김동은 기자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호우·태풍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피해지역 인명구조 및 배수지원 활동 등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내 재해취약지역 83곳을 지정해 특별관리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시와 협조해 재난예방을 위한 경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경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립예상지역 인근 헬기착륙장 및 우회도로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