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 구성
2013-05-30 고영진 기자
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변창범)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제주지역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는 제주지검을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등 5개 기관.단체와 4개 민간업체로 구성됐다.
제주지검은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