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행정 저해 업무 발굴․폐지 추진
2013-05-29 한경훈 기자
제주도는 이를 위해 내달 초까지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해 평소 생각하고 있는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과제를 1차 선정하고, 도정조정위회에서 10대 과제를 최종 확정, 7월부터는 과감하게 개선 및 폐지를 추진할 계획.
문영방 제주도 총무과장은 “사소한 보고자료 작성 제출과 장시간 회의 등으로 인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저해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에 따라 중요도가 떨어지는 업무나 관행을 찾아내 개선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로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뿌리내려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