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등에서 상습절도 고교생 4명 입건

2013-05-27     김지석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7일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16) 등 고등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모 편의점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맥주 등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내 모 창고에 보관 중인 시가 9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