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때린 못난 남편 잇따라 철창행
2013-05-27 김지석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7일 말싸움을 하던 중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서귀포시내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지난 26일 오전 4시40분께 서귀포시내 자신의 집에서 TV를 보던 중 TV소리를 줄여달라는 아내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마구 때린 C(36)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