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튼튼병원, 비수술치료센터 특화 운영

2013-05-27     김동은 기자
제주 튼튼병원(병원장 김래상)은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본관 1층에 비수술치료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편안한 치료환경을 조성하고, 단계별 맞춤 치료를 통해 환자들로 하여금 치료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비수술치료센터에서는 시술 및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나 비수술 보존요법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사치료와 특수재활운동치료를 연계해 통증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래상 병원장은 “척추 관절질환이라 하면 수술부터 생각하는 데 모든 치료의 시작은 비수술치료”라며 “통증이 지속된다면 찜질이나 파스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