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13-05-26     고영진 기자

속보=투숙하던 펜션을 나간 뒤 6일째 연락이 두절됐던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8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지난 20일 제주시 한림읍 모 펜션에서 나선 뒤 연락이 되지 않았던 A(41.여.경기 성남)씨를 발견,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