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제주은행 기업신용등급 AA+

2013-05-23     진기철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22일자로 제주은행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또 기발행 제11-06이3갑-24회 무보증금융채 및 제10회-12-이표-05-갑 무보증후순위금융채 외 기타 무보증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 및 AA(안정적)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제주지역 내 견고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과 유상증자 및 이익유보 등 자본 확충노력을 통한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들엇다.

이와 함께 경영진 구성 및 리스크관리 등 사업전반에 걸쳐 신한금융그룹과의 통합도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 신한금융그룹의 지원가능성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한편, 지방은행으로서 자산 익스포저가 제주지역에 집중돼 있고 중소기업부문에 대한 대출비중이 높아 중소기업 대출의 자산건전성 저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