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제주예선 개최
'크리스티나 가족과 친구 팀' 대상 차지
2013-05-22 진기철 기자
총 12개 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펼친 이 날 제주예선 대상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사랑한다 사랑해’를 부른 크리스티나(고산, 필리핀)씨 가족과 친구 팀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금상은 알폰소마리 그레이스(중문, 필리핀)씨 가족과 이웃 팀, 은상과 특별상은 박경은(하귀, 베트남)씨 가족 팀과 김철화(중문, 중국)씨 가족과 이웃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팀은 제주 대표로 전국 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중앙본선대회 대상수상자에게는 법무부장관상과 시상금 200만원·모국방문(1가족), 금상은 법무부장관상과 시상금 150만원·모국방문(1가족) 기회가 주어진다. 은상은 법무부장관상과 100만원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