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대상 엔젤투자 세미나
(사)탐라금융포럼, 오는 29일 제주웰컴센터서 개최
2013-05-22 진기철 기자
(사)탐라금융포럼은 오는 29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엔젤투자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젤투자자란 창업 또는 창업 초기 단계인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주고 경영에 대한 조언을 수행하는 개인 투자자를 말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엔젤이란 무엇인가 ▲엔젤투자 제도 ▲엔젤펀드의 현황과 전망 ▲엔젤과 벤처캐피탈의 비교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벤처캐피탈인 한국기술투자 전임 사장을 지냈던 민봉식 글로넷투자컨설팅 회장과 지지자산운용 고성태 대표가 투자희망자와 투자유치희망자에 대해 개별 상담을 하게 된다.
한편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엔젤투자활성화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5월 현재 3598명의 엔젤투자자가 활동 중이며 총 76개의 엔젤클럽이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