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절도 10대 4명 검거

2013-05-22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음식점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7)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선·후배 사이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 오전 1시께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 외에도 4건의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