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22일·25일 두차례 걸쳐 진행
2013-05-21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고부가가치 중국인 골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직항도시 베이징 및 광저우 지역 약 100여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제주관광공사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2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달 초 제주관광공사가 박희정 LPGA 프로(현 KLPGA 이사)와 함께 추진했던 중국 골프 세일즈의 첫 유치성과이다.
대회 참가 대상은 기존 일반 골프관광객뿐만 아니라 지난해 중국 여행위성방송에서 주최한 ‘여행위성방송배 전국 골프대회’참가 수상자들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는 고부가가치 중국인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노력의 결과”라며 “중국 골프관광의 잠재시장을 유효수요로 전환, 향후 새로운 골프관광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