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이야기'

2013-05-16     김광호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 씨가 어린이들에게 동화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제주시 한림읍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북돋워 주기 위해 오는 18일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황 씨는 이날 한수풀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독서회원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동화읽기 세상읽기’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황 씨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돼 22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쁜 어린이표’, ‘꼭 한 가지 소원’, ‘처음 가진 열쇠’, ‘초대받은 아이들’ 등이 있다.